인구 천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8.6명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출생아 수도 1년 전보다 9.9% 감소한 43만 6천여 명으로 2005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18명으로 '초저출산' 기준선인 1.3명을 밑돌았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와 조출생률, 합계출산율이 일제히 감소한 데에는 '흑룡해 출산 열풍'이 불었던 지난 2012년에 대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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