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태티서' 김희철, 태연 실제성격 폭로 "감정기복 심해…정말 XX맞아"…깜짝이야

입력 2014-08-27 09:57:52

김희철 사진. 온스타일
김희철 사진. 온스타일 '더 태티서' 방송캡처

'더 태티서' 김희철 태연 성격폭로

'더 태티서'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출연해 소녀시대 태연의 성격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 태연과 절친한 사이인 김희철이 출연해 태연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태연은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다"며 "나랑 태연이 감정기복이 심하다 보니깐 별명이 김기복 남매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태연 성격에 대해 "정말 성격이 XX맞다. 다른 고급스러운 표현으론 말할 수 없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김희철은 "이런 성격에도 불구하고 태연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식이 없고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알기 때문이다"라며 칭찬했다.

'더 태티서' 김희철 태연 성격 폭로에 누리꾼들은 "더 태티서, 김희철 태연 성격 비슷한가봐" "더 태티서 김희철, 욕으로 성격표현하다니 대박" "더 태티서 김희철 태연 친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샤이니의 키는 "태연은 아줌마 같은 성격"이라며 "웃을 때 보면 '아하하' 이렇게 웃는다"고 폭로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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