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재벌설 김가연…일주일 용돈 1000만원? "광주서, 유지일 뿐?"

입력 2014-08-26 21:21:13

300억 재벌설 김가연…일주일 용돈 1000만원? "광주서, 유지일 뿐?"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한 김가연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44회는 '트러블 메이커' 특집 1탄으로 방송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온갖 루머와 함께 신혼집을 공개한다.

특히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 대해 "재벌이란 건 '몇 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다. 난 재벌 아니다. 과거 전라도 광주에서 유지였는데 서울 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김가연은 "90년대 초반 'LA아리랑'이라는 시트콤을 했었다. 그때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했더니 용돈으로 천 만원을 주셨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셨다. 감이 없으셔서 그만큼 주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신혼이야기가 그려질 tvN '현장토크쇼 택시' 344회는 26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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