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디지털컨텐츠디자인과 신설…경북과학대학교

입력 2014-08-26 08:00:00

경북과학대는 학생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대학이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는 학생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대학이다. 경북과학대 제공
신성철 입학홍보처장
신성철 입학홍보처장

경북과학대는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85%인 840명을 모집한다.

2015학년도 신설과로는 국방기술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가 있다. 국방기술과는 첨단과학과 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요 증대에 맞춰 군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식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정보전, 과학전 등 미래전을 위한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는 해외 디자인 연수와 함께 전문디자인 학원과 연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취업처는 컴퓨터게임, 디지털 영상, 애니메이션, 컴퓨터그래픽스 등으로 졸업 후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교'무사시노대학교'타마예술대학교, 미국 클램슨대학교 등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경북과학대는 전국 최초의 학교기업인 대학촌을 통해 나오는 이윤을 스타 교수진 확보와 캠퍼스 조성, 기숙사에 재투자하고 있다. 또 대구 전 지역과 김천, 구미, 울산까지 무료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전국 유일의 대학 내 산림욕장을 도입했다.

특히 2014학년도에는 ▷간호학과의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달성 ▷유아교육과의 2014년도 공립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자 배출 ▷호텔조리제빵계열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및 전국 군 단위 최초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첫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문화재관리과) ▷세계 정상급 이종격투기 선수(정찬성, 서두원 등) 잇단 배출(국제스포츠계열) 등 대학 특성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사회복지계열 재학생들은 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사'평생교육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는 100%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전공별 해외연수를 실시해 지금까지 재학생 2천여 명이 혜택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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