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질투의 화신임을 인증했다.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자모전가에 모인 가운데, 정일우가 질투에 휩싸여 자모전가 주인 포스를 폴폴 풍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첫 방송부터 연속 6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24일 자모전가에 모인 정일우-정윤호-고성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6회에서 이린(정일우 분)은 낭떠러지로 떨어져 절망하던 도중 수호귀신 삼총사와 도하(고성희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하게 됐다. 하지만 마음 편히 몸을 뉘일 곳 조차 없었던 그는 또 한번 도하의 도움을 받아 그가 머무르고 있는 자모전가에 들어서게 됐고, 이린과 도하가 함께 자모전가에 기거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린이 계단 중간에 서서 도하와 무석(정윤호 분)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자모전가에서 또 다시 모이게 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이린이 도하와 함께 서있는 무석을 질투라도 하는 듯 익살스럽고 능글맞은 표정으로 두 사람을 내려다 보고 있는 것.
무석과 도하를 바라보는 이린의 눈빛에서 마치 자모전가의 주인 같은 뻔뻔함이 느껴짐과 동시에 굴러들어온 돌 무석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그대로 느껴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과연 견원지간 같은 이린과 무석이 도하를 사이에 두고 또 어떤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케미를 폭발시킬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린-무석-도하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보여주는 쓰리샷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울상을 짓고 있는 도하의 뒤에 서있는 능청스러운 이린의 표정과 진지한 무석의 표정이 눈길을 끌며,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세 사람이 자모전가를 배경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자모전가 주인 포스 폴폴 풍기고 있는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이린 표정이 정말 자모전가 접수한 것 같아~ 귀여워",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도하는 왜 울상인 거지?",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이린-무석 케미가 너무 기대돼~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 ",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이린-무석-도하 함께 있으면 상황이 너무 재밌던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세 사람이 자모전가에 모였구나!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근두근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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