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추석을 전후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대구경찰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금융기관'현금 다액 취급업소, 소규모 금융점포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력을 배치, 범죄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또 추석 연휴 시작 전에는 전 경찰력을 동원해 일제 검문검색을 하고, 경찰서별로는 금융기관, 편의점 강도 등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 지역경찰'112'형사'교통 담당자 등이 합동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FTX)도 실시한다.
양원근 대구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대체휴일 적용 등으로 연휴가 길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 원룸 밀집지역 및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고, 대형마트'전통시장 주변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토바이 날치기 등의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