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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보 곳곳이 이번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의성군 단밀면 낙동강 낙단보 주변에 생활쓰레기와 목초들이 잔뜩 떠다니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방류가 끝나 유속이 느려지는 시점에 선박을 동원해 쓰레기를 치울 계획이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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