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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궂은 날씨로 파도가 높아진 가운데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포항으로 몰려들고 있다. 포항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엔 최근 내린 비로 인해 파도가 높아지면서 서핑 동호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서핑 포인트로 알려지면서 많은 동호인들이 이곳을 찾아 물살을 가르고 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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