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병원이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의 9호 천사가 됐다.
김주성 원장을 포함한 병원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후원하고,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 홈런존을 운영해 홈런 당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야구 인재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주성 원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 소외받은 대구시민이 늘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 단체, 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