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자매도시 방문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최근 2박 3일간 중국자매도시인 칭다오시를 방문해 칭다오 국제맥주축제를 참관하고, 대구치맥축제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동희 의장은 인민대표대회 왕원화(王文華) 주임에게 칭다오맥주와 칭다오맥주축제조직위원회가 '대구치킨맥주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칭다오시 인대의 큰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왕원화 주임은 양 도시 대표적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칭다오시 인대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희 의장은 "중국 자매도시의 성공적인 축제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 대구치맥축제도 반드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칭다오 국제맥주축제는? 1991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4회째 개최하고 있는 칭다오시의 대표적인 국제행사(2014.8.16~31) 지난해 18개 국가, 27개 브랜드, 300여 종의 맥주가 참가했고, 19개의 대형 맥주 홀이 설치되어, 400만 명이 방문해 맥주 1천200t을 소비함으로써 칭다오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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