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정유미, 前 연인끼리 술김에 '화끈'한 하룻밤…"성준은 어떡

입력 2014-08-19 09:05:10

에릭 정유미 사진. KBS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에릭 정유미 사진. KBS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성준

18일 첫방송한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가 술김에 과거 연인 에릭과 하룻밤을 보내며 첫방송부터 화끈한 베드신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연애의 발견' 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과거 연인 강태하(에릭 분)와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남하진(성준 분)의 맞선 소식을 듣고 현장을 염탐하러 갔다가 옛 연인 강태하와 다시만났다. 강태하는 한여름의 염탐을 거들어줬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핸드폰이 뒤바뀌게 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얽히게 된다.

핸드폰을 바꾸기 위해 다시 만났을 때 한여름은 술에 취한 상태 였고, 동네에서 발견한 토끼를 강태하의 집으로 데려가 씻기려고 했다.

강태하의 집 목욕탕에서 토끼를 씻기던 한여름은 샤워기 오작동으로 강태하와 함께 물벼락을 맞았다. 강태하는 흠뻑 젖은 한여름을 수건으로 닦아주다 두 사람은 과거 연애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야릇한 분위기가 흘렀다.

결국 두 사람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한여름은 자신의 옆에 잠들어있는 강태하를 보고 경악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자친구 남하진에게 들킬 위기에 놓였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의 뜨거운 하룻밤을 본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두 사람 엄청 잘 어울린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전연인인데 껄끄럽지 않을까?"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완전 재밌더라"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이 드라마 항상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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