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광고등학교(교장 신현태) 학생들이 최근 제2회 중고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민사 부문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방법원이 주최한 것으로 민'형사 모의재판 역할극을 통해 학생들이 사법제도의 기본적 원칙과 기능을 익히고 합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행사. 유선호 학생을 비롯한 성광고 학생 10명은 '법정 카타르시스 민사팀'을 구성해 경연에 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광고 관계자는 "평소 토론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논리력을 향상시켜온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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