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틴탑 니엘 엘조 조성모
그룹 틴탑의 니엘이 조성모의 '다짐'을 완벽하게 소화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니엘은 16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조성모의 '다짐'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니엘은 원곡자 조성모가 출연한 가운데 조성모의 앞에서 '다짐'을 열창했다. 강렬한 레드 가죽자켓을 입은 니엘은 '다짐'의 대표 댄스를 파워풀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평가단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니엘의 무대 중간에 틴탑의 멤버 엘조가 깜짝 등장해 무대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에 '전설' 이경섭은 "틴탑이 '다짐'을 리메이크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고, 원곡자 조성모도 "틴탑만의 스타일로 편곡 한 것이 대단한 것 같다! 너무 잘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 가수인 바다는 "어리지만 무대 위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했으며, 울랄라세션 또한 "틴탑의 무대를 보고 마이클잭슨을 떠올렸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니엘이 부른 '다짐', 폭발적 가창력!" "불후의 명곡 니엘 레드 자켓도 너무 잘 어울린다" "불후의 명곡 니엘, 엘조 깜짝 출연까지, 정말 신나는 무대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이경섭 특집으로 꾸며져 틴탑의 니엘, 홍경민, 바다, 조성모, 정재욱, 신용재,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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