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디지털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케이알이엠에스(대표 이영태)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윤 장관은 QWL(Quality of Working Life) 개념을 적용한 구미 산학연 융합단지를 모범 사례로 꼽고, 앞으로 젊은이가 외면하는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기술'문화가 융합하는 창의'혁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윤 장관에게 근로자를 위한 복지시설 확충, 클러스터 사업 확대, 구조고도화 사업 지원, 3D프린팅 마케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윤 장관은 또 구미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구미산단의 화학사고 등 재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구미 합동방재센터는 지난해 구미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난 이후 화학사고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를 비롯한 전국 산업시설 6곳에 마련된 범정부 대책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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