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원봉사과 친절교육 일상화

입력 2014-08-16 07:00:05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한마음'

▲성주군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매일 아침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성주군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매일 아침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성주군 민원봉사과가 친절 교육을 일상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매일 오전 업무시작 전인 오전 8시 40분부터 민원실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친절교육은 민원인 응대 방법과 고객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기법, 불만 민원인 응대 요령, 친절 서비스 교육, 직원들의 표정관리, 새로운 유머와 스트레칭 등으로 이뤄진다. 자기관리를 위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힐링 교육도 마련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최종관 민원봉사과장과 임옥자 민원담당 등이 직접 친절 전도사로 나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최종관 민원봉사과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체질 강화와 고객 지향적인 조직문화 풍토조성 등으로 행정 문턱을 낮춰 열린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 모두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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