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소학·명심보감 등 가르쳐
대구향교(전교 김필규)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내 초·중·고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충효교실)을 실시했다.
대구향교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하계, 동계 휴가 중에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예절 바르고 반듯한 민주시민의 소양을 길러주며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충효교실에는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132명, 고등학생 118명이 교육을 받았다.
초·중학생은 사자소학(四字小學), 고등학생은 명심보감(明心寶鑑) 등의 교재로 한자 학습과 고전 등을 공부했다. 또한 수강생들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정신문화를 심어주는 서예, 탁본, 다도, 전통예절, 국악 유복(남학생) 당의(여학생) 입어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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