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준형, "환갑잔치 한 적 없어"…냉동연예인 '발끈' 大폭소!

입력 2014-08-14 22:45:02

사진. KBS 해피투게더
사진.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박준형

그룹 god 맏형 박준형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환갑 잔치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신성우, 김광규, 박준형, 지상렬,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god의 맏형 박준형은 자신의 나이에 대해 "누구는 쉰살이 넘었다더라. 환갑잔치를 했다더라. 나이에 대한 소문이 많다"며 "나는 정확히 1969년생(45)이다. 신성우(46)나 김광규(47) 형보다 어리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형은 "내 생일이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날"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이날 "여기 쟁반 노래방 아니냐" "박미선 순풍 산부인과 yo!"라고 외치는 등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냉동 연예인'임을 입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박준형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박준형, 아 진짜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박준형, 환갑잔치 소문 너무 웃기다" "해피투게더 박준형, 쭈니형 완전 동안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의 화려한 입담은 14일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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