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내 슈나이더 "슬픔의 시간 동안 사생활 보호해 줄 것"

입력 2014-08-13 00:30:59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아내 수잔 슈나이더가 사생활 보호를 요청해 눈길을 끌고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 및 검시관이 이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의 아내 수잔 슈나이더는 같은 날 한 매체를 통해 "오늘 아침 나는 남편이자 최고의 친구를 잃었다. 세계는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와 아름다운 사람 하나를 잃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심으로 가슴이 찢어진다. 로빈 윌리엄스 가족을 대표해 깊은 슬픔의 시간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내 사생활 보호 요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내 사생활 보호 요청 파파라치들 그만 쫓아다녔으면 "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내 사생활 보호 요청, 심적으로 많이 힘들 듯" "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내 사생활 보호 요청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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