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루시 명량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고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루시'의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지난달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던 영화 '루시'가 지난주 개봉한 호주, 불가리아, 네덜란드에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루시'는 북미에서 9천7백만 달러(약 1천억 원)에 이어 월드와이드 1천5백만 달러(약 165억 원)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총 1억 달러 흥행 수익을 돌파, 제작비의 2배를 넘어 흥행의 가속도를 타고 있다.
또한 이번 주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 일본을 비롯해 9월 4일 우리나라까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루시'가 흥행수익 2억 달러 고지를 언제쯤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 주특기인 액션 장르로 15년 만에 컴백을 알린 뤽 베송 감독의 복귀작이며, 배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의 캐스팅과 인간의 두뇌 100%를 사용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시' 흥행수익 1억 달러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시 완전 대박이다" "루시 최민식, 진짜 할리우드 배우네 이제" "루시 최민식 명량 천만돌파에 이어 이제 흥행보증수표네" "루시 최민식, 명량도 잘봤어요 루시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루시'는 오는 9월 4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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