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성초등학교가 4일부터 8일까지 '블루밍(Blooming) 잉글리시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3~6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월성초교는 학생들을 3개 조로 나누고 각 조마다 원어민 강사 1명을 배치했다. 이후 학생들이 영어 노래와 역할극, 게임 등을 하면서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월성초교 배인숙 교장은 "3명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학습하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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