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나쁜 녀석들' 박해진의 연인 양유진 役 캐스팅 확정!…기대감UP

입력 2014-08-11 10:06:00

사진. 황승언(얼반웍스이엔티)
사진. 황승언(얼반웍스이엔티)

'나쁜 녀석들' 박해진 황승언

배우 '황승언'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 얼반웍스미디어)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박해진의 연인인 '양유진' 역에 캐스팅 되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승언이 연기할 극중 '양유진'은 이정문(박해진)의 연인으로, 싸이코패스인 이정문을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을 가진 역할로 등장한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배우 박해진은 상대역인 황승언이 긴장하지 않고 연기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연기를 맞춰 주는 세심함까지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황승언만의 또 다른 연기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며, "더욱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승언은, 최근 '신의 퀴즈4'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하였으며, 8월말 개봉을 앞둔 청춘 영화 '족구왕'을 통해 숨겨왔던8등신 각선미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쁜 녀석들 황승언, 박해진과의 호흡 기대할게요.", "나쁜녀석들 황승언, 역시 박해진, 촬영장에서도 폭풍 매너.", "나쁜 녀석들 황승언, 예쁜 배우가 나온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막강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OCN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나쁜 녀석들'은 오는 10월 4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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