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안정환, 김성주, 류진이 묘한 삼각관계로 시청자에게 폭소케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류진, 김성주, 안정환, 윤민수, 정웅인 다섯 아빠가 여행 전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진과 김성주는 동갑내기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안정환이 등장하자 김성주는 얼굴이 더 밝아지며 관심을 안정환에게 보였다.
이에 류진이 질투하자 김성주는 "우리 사이 월드컵이 다 망쳐놨어"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안정환은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주는 또 안정환과 류진을 가리키며 "두 사람은 안 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안정환은 "나 키 큰 여자가 좋아졌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김성주, 류진 삼각관계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김성주, 류진 삼각관계 묘한 신경전이?" "'아빠 어디가' 안정환, 김성주, 류진 삼각관계 재밌네요" "'아빠 어디가' 안정환, 김성주, 류진 삼각관계 세 사람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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