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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절정기인 지난주말에 이어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권에 든 이번 주말에도 대구경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해수욕장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8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진 포항 월포해수욕장에 파라솔이 모두 접힌 채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