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칠곡 가산서 농촌 의료봉사

입력 2014-08-06 10:53:12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5일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인성학교(가산전원휴양센터)에서 10개 학과 교직원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보건대는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260명을 대상으로 모두 40종류에 걸쳐 1천200건을 무료 진료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중 대규모 농촌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동안 군위·문경·의성·경산 등지에서 연인원 3천400여 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가해 1만3천 명의 주민들에게 3만3천 건의 무료 진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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