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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춤과 노래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인 '세계청년 대자연사랑축제'가 2,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인도네시아 삼림하광청년팀이 경쾌한 춤사위와 율동으로 자연사랑을 알리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04년 대만에서 처음 시작돼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16개국 26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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