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정준호가 여직원들을 성희롱하는 상사를 때려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는 승진에 실패한 문태주(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식자리에서 문태주의 직장상사는 강래연(손성윤 분)의 본부장 승진을 축하하며 "'충성주'를 만들어라"며 문태주의 자존심을 건들었다.
이어 직장 상사는 여직원들에게 춤 출 것을 권한 뒤 거절당하자 너는 "2만 원 짜리다"며 성희롱 발언을 하자 문태주는 "니가 인간이냐"며 직장 상사를 때리기 시작했다.
회식자리가 끝나고 여직원들은 "자상한 부장님이 승진했어야 했다"며 문태주를 위로했지만 문태주는 상사를 때렸다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마' 정준호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마' 정준호 저렇게 정의로운 사람 몇 명이나 될까" "'마마' 정준호 멋있다" "'마마' 정준호 실제로 저런 사람이 존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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