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 자원봉사자 모집…마스코트 디자인도 공모

입력 2014-08-01 07:26:19

8일까지 조직위 이메일 접수

21세기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1세기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가 9월부터 10월 사이 한 달간 열린다. 2012년 행사 당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9월 12일~10월 19일) 동안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그들을 대표할 마스코트 디지인도 공모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전시 이해를 도울 도슨트, 전시장 관리 업무를 맡게 될 전시진행도우미'안내요원, 작품의 설치와 철수를 도울 설치'철수 도우미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도슨트의 경우 사진'미술 등 관련학과 학사 이상 과정을 마친 사람에 한하며 전시진행도우미'안내요원은 유경험자 우대, 설치'철수 도우미는 사진'미술 등 관련학과 학생 및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일(금)까지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www.daeguphoto.com)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뒤 조직위 이메일(dgphotob@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13일(수)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8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식비를 포함한 일비가 지급된다.

자원봉사자를 대표할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는 13일(수)까지 진행된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마스코트와 명칭)과 함께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웹하드(ID:dgphotob/PW:4789) '마스코트 디자인' 폴더에 올려주면 된다.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시민들의 투표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당선작 1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가 부상(100만원 상당)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053)655-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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