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금천면 신지지구와 매전면 장연지구 등 동창천을 끼고 있는 2개소에 사업비 124억원을 들여 2015년 6월까지 친환경생태공원을 조성한다.
금천 신지지구는 면적 1만3천600㎡에 사업비 55억원으로 다목적 광장마당, 전통조망정자, 전통마을숲, 문화역사마을 안내도 등을 조성한다. 인근 선암서원 등과 연계해 주위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매전 장연지구는 면적 1만9천937㎡에 사업비 69억원으로 수변데크, 다목적 광장마당, 습지생태교육장, 야외학습장 등을 조성하여 주위 습지와 관련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지'장연지구와 동창천강길 에코트레일, 신화랑풍류체험 벨트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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