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정례 브리핑에서 "교황 수행단 30여 명과 아시아 각국의 주교 60여 명 등 90여 명의 주교가 방한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 수행단에는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추기경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교황의 아시아 첫 방문인 만큼 아시아 각국의 주교들도 대거 방한합니다.
이들 주교는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 교황과 아시아 주교들의 만남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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