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 만난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브라 너무 하는 거 아님?"이라는 장난스러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절친' 박지성의 결혼식에 참석한 에브라와 어깨동무를 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엄지를 치켜든 모습이다.
앞서 이날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결혼식에 에브라의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이에 한 매체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절친' 박지성 결혼식에 참석했다"라며, "결혼식이 열리기 직전 식장으로 들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와 동료였던 김주우 SBS 아나운서의 축가로 비공개 진행됐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 박찬호, 최용수, 싸이, 이병헌, 안정환 이혜원 부부, 김창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성 결혼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결혼식 너무 축하해요" "박지성 결혼식 행복하세요" "박지성 결혼식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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