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원대동 원대가구 골목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가구점포 6곳과 인근 빌라, 음식점 등 모두 13곳을 태워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 )를 내고 1시간 20분 여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긴급 진화작업을 폈으며 불길이 인근 점포로 번지면서 소방 헬기가 동원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이 시각 현재 잔불정리와 함께 막창집이 있는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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