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문희준, 오리 데뷔무대 언급…"총없이 전쟁터 나간 것"…'깜짝'

입력 2014-07-25 23:10:58

문희준 사진. 엠넷
문희준 사진. 엠넷 '음담패설' 방송 캡처

음담패설 문희준 오리 데뷔무대

음담패설에서 가수 오리의 데뷔무대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7월 24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립싱크 논란 AR과 MR 사이'를 주제로 가수들의 MR을 비교해보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가수 오리의 데뷔무대를 언급하며 "MR을 깐 거냐. 어떻게 된거냐"며 궁금해 했고 유세윤은 "MR에 코러스도 안 깔린거 아니냐"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MC들은 오리의 데뷔무대 영상을 다시 봤고 "현재 MR방식으로 무대에 섰다면 아직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이건 오리의 잘못이 아니다. 사장님의 잘못이다. 가수를 총도 없이 전쟁터에 내보낸 격이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그래서 기획자가 필요한거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다.

음담패설 오리 데뷔무대 언급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음담패설, 진짜 오리 데뷔무대 충격적이었지" "음담패설, 오리가 그럼 총없이 전쟁터에 나온 격이군" "음담패설, 문희준 의견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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