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는 여름방학을 맞아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술체험전인 '이상한 정글미술관 시즌2'를 24일(목)부터 다음 달 24일(일)까지 한 달간 갖는다. 이번 체험전은 지난해 8월 열려 관람객 1만여 명이 다녀간 '이상한 정글미술관' 두 번째 시리즈로 준비됐다.
'설탕왕국 잃어버린 색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정글 속 설탕왕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여행 도중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만들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도 하게 된다. 체험전은 크게 미술광장, 설탕왕국, 음악광장, 실험광장, 요리광장의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양한 퍼포먼스도 체험할 수 있다. 어둠이 내린 정글 속에서 설탕왕국의 탕이왕자를 만나 색을 잃어버린 설탕왕국에 색을 찾아주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태곤 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는 "체험을 통한 재미와 미술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험료 1만5천원(멤버십 회원 1만2천원'동반 부모는 5천원). 요리광장 추가 체험료 3천원.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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