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후원회 10월 정식 출범 목표 준비

입력 2014-07-24 07:46:38

수성아트피아가 개관 7주년을 맞이해 후원회 창립에 나선다. 오는 10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이달 17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대구예술대 이의익 총장을 비롯해 조일알미늄 이재섭 회장, 평화방송 소병욱 사장, 달서교육재단 이순금 이사장, 호텔수성 김재석 회장, 태왕이엔씨 노기원 회장, 달구벌신협 장하석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대구미술협회 박병구 회장, 영남대학교 우혜영 교수, 체육인 금향순, (사)현명원 백현주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각계각층 명사들이 함께했다.

수성아트피아 유원희 관장은 "이번 수성아트피아의 후원회 창립은 문화예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의 전반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문화기부에 소극적이었던 대구경북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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