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윤박, 묘한~ 기류 포착~ '무슨 사이야?'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와 윤박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 연출 전창근) 측은 23일 권효진(손담비 분)과 차강재(윤박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강재는 지적이고 냉철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손담비는 기존 섹시한 매력에 청초한 매력까지 뽐내고 있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기류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낸다.
극 중 권효진은 금지옥엽으로 자란 병원센터장의 딸로 우아함과 여성미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그는 엄마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차강재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둘째 아들로 차갑지만 매력적인 위암 전문의로 등장한다. 특히 그는 의학 공부에서는 최고이지만 가족 문제에 있어서는 소홀한 아들이기도 하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윤박과 손담비는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비주얼 케미 외에도 두 사람이 펼쳐 보일 연기 호흡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배우들의 활기찬 호흡이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배경으로 그린 드라마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내달 16일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