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가수 유채영의 위암 말기 투병이 알려진 가운데 절친인 배우 김현주가 그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주는 전날(21일)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채영은 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면서 투병 1년도 채 안 돼 위독한 상황에 빠졌다.
이에 세브란스 측은 "21일 밤이 고비가 될 듯 하다"고 밝혔으나, 다행이 고비를 넘기고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위독한 상황으로, 김현주를 비롯해 유채영의 남편과 가족들이 그의 곁에 머물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유채영의 가족 외에는 김현주가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이라며 "유채영은 김현주의 제일 친한 친구다. 그동안 투병 과정을 쭉 지켜봤고 좋아질 것이라 믿었는데 상황이 안좋아져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씨 친한 친구 투병에 많이 힘들겠어요" "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 김현주씨와의 따뜻한 우정 보기좋아요" "유채영 위암 말기, 채영언니 꼭 이겨내셔야해요 김현주언니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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