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린, "고양이 세 마리 키우며 대화해"…욕도 하는거야? '깜짝'

입력 2014-07-22 09:13:12

사진. 효린(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사진. 효린(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효린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효린이 고양이와 대화를 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출연했다.

이 날 인형과 대화를 나누는 24살 여대학원생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신동엽이 씨스타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 1호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효린은 "물건은 없고 지금 키우고 있는 고양이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양이를 3마리 키우고 있다"며 고양이 세 마리의 이름을 차례대로 말했다.

이에 '안녕하세요' MC 이영자는 효린에게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가"라고 물었고, 그는 "고양이와 대화한다. 사람에게 못하는 말을 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찬우가 "사람에게 못하는 욕을 고양이에게 하는 것인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효린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효린, 고양이와 대화도 하는구나" "안녕하세요 효린, 매력넘치네" "안녕하세요 효린, 고양이와 대화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하는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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