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관리단은 18일 영양군청에서 '2014년 영양지역 소하천 탁수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하천 탁수저감사업은 임하댐 탁수저감대책 가운데 중장기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영양 지역 내 소하천 10곳에 17억5천만원을 투입해 제방 보완과 토사 유입을 방지하는 공사를 한다.
권영택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