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 그대로 살린 코스, 호쾌한 페어웨이 샷 대결
수려한 산세와 나주호를 그대로 살린 산악 호수형 골프장으로 멋진 조경을 연출하는 7개의 호수와 총 212만㎡ 부지에 빼어난 코스 레이아웃을 갖춘 36홀 골프장이다. 산맥을 닮아 호탕한 남성적 코스로 가슴이 탁 트인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산악형 코스인 '골드코스'는 자연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극적인 묘미가 돋보인다. '레이크코스'는 크고 작은 호수와 한눈에 펼쳐지는 나주호,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물과 자연의 코스로, 홀마다 순간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햇빛과 바람 그리고 자연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며 움직이는 '힐코스'는 골프에 자신 있는 골퍼라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으며 섬세하고 대담한 샷이 요구되는 코스이다. '밸리코스'는 계절의 변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홀마다 시원하고 경쾌한 샷이 요구되는 아늑한 코스로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코스마다 색다른 묘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회원제 코스인 골드와 레이크 코스는 18개 코스 중 13개 코스에서 나주호의 생동하는 절경을 마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각 홀마다 14개의 골프 클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 2007년엔 골드스파 및 콘도, 각종 위락시설 등이 추가로 건설돼 가족 단위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도움말=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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