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4 미스 김천포도 선발대회'에서 홍민혜(22·김천시 농소면) 씨가 '진'에 선발됐다. '선'에는 이지언(19·김천시 부곡동), '미'는 이지미(17·김천시 부곡동) 씨로 두 사람은 자매다. '새코미'는 이소현(23·김천시 신음동) 씨, '달코미'는 손수정(22·감천면) 씨가 차지했다.
'미스 김천포도'에 선발된 이들에게는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새코미, 달코미 각 150만원 등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5명의 미스 김천포도는 앞으로 2년간 포도·자두 등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김천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활약하게 된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농협, 김천포도회, 김천JC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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