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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한 주유소에서 지하 기름탱크 청소작업 중 가스가 폭발해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48)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탱크를 청소하기에 앞서 가스를 빼내던 중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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