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힌 김서연의 화장 전 모습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김서연은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됐다.
앞서 김서연은 13일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을 통해 민낯을 공개한 적이 있어 당시 모습이 새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그는 민낯으로 인터뷰에 임해 깨끗난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도전에 자신 있느냐"는 말에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 학생일 때보다 훨씬 더 막중한 책임감이 있을 것 같고, 한국의 당당한 대표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당시 미스코리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서연은 1992년 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가 특기이며, 장래희망이 뉴스앵커라고 밝혔다.
2명을 선발한 선(善)에는 신수민(20·경북 진)과 이서빈(21·경기 미), 총 4명이 뽑힌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전북 미)가 이름을 올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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