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에 "내가 네 친형" 드디어 고백!…"앞으로 어떻게 되나?\

입력 2014-07-15 10:54:42

사진. 김재중 임시완(MBC 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사진. 김재중 임시완(MBC 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허영달(김재중 분)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 21회에서 윤양하(임시완 분)에게 자신이 친형이라고 밝혔다.

이날 허영달은 자신의 친형 장동수(이범수 분)를 통해 윤양하가 삼형제 중 막냇동생 장동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지만, 윤양하의 양아버지 윤태준(김병기 분) 회장에 대한 복수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윤태준은 윤양하가 장동수와 허영달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윤양하를 방패막이로 삼았고, 허영달은 윤양하를 찾아가 "네가 정말 윤회장 대신에 구속되는 거냐"며 나서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자 윤양하는 "그게 아버지와 아들 관계다"고 말했고, 허영달은 윤양하에게 "넌 입양 된 것 아니냐. 이용당하는 거다"며 안타까워했다.

허영달은 결국 윤양하에게 "네가 입양되기 전 이름은 장동우다. 내 본명은 장동철이고"라며 자신이 친형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 형제 사이라는 거 밝혀졌네" "트라이앵글 요즘 정말 흥미진진해"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삼형제 모두 힘 합쳐서 아버지 원수에 복수했으면 좋겠다" "트라이앵글 앞으로 전개 어떻게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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