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완벽남 최유빈 役 이현욱, 조각미모 돋보이는 대본 리딩 '훈남 포스'
'사랑만 할래' 이현욱의 대기실 '대본 리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이현욱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최윤정 극본, 안길호 연출)를 촬영하고 있는 이현욱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욱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딥블루 컬러의 타이를 매치한 수트 차림으로 말끔한 모습이다. 대본 리딩에 집중한 이현욱은 정면이 아닌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날렵한 콧날과 조각 같은 외모로 훈남 포스를 드러냈다.
이현욱은 극중 부유한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엄친아 최유빈 역을 맡아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영화 '표적',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현욱은 이번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만큼, 러브라인이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와 훈훈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한편, 극중에서 최유빈(이현욱 분)은 대대로 물려받은 병원을 두고 김태양(서하준 분)에 본격적인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막 사랑을 시작한 유빈의 쌍둥이 남매 최유리(임세미 분)와 태양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사랑만 할래'는 평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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