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성혁, 이유리 향한 복수 '독기 품은 분노' 연기 압권!
'왔다 장보리' 성혁의 분노 연기가 돋보였다.
성혁은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김순옥 극본, 백호민 연출) 27회에서 소름 돋는 분노 연기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극 중 전 연인 이유리(연민정 역)가 버린 자신의 친딸, 김지영(도비단 역)의 존재를 확인 한 성혁(문지상 역)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이유리의 목을 조이며 복수를 선언했다.
성혁은 독기 품은 살벌한 눈빛으로 이유리에 "난 오늘부터 사람 아냐. 사람 아닌 너를 상대하려면 나도 미치광이가 되어야 되겠지"라고 말한 후 "네 피 섞인 딸이지만 그 애를 버린 너를 어떻게 밟아줄지 그것만 생각할 거라고. 기대해라"고 경고, 긴장감을 높였다. 극 중 성혁은 이유리의 악행을 모두 아는 상황이어서 극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성혁의 실감나는 분노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고, 이유리의 악행에 분노를 함께 느끼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까지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문실장 독기 어린 연기 최고였음" "눈 뒤집힌 성혁 복수 연기 내 속이 다 시원!" "칼은 모든 걸 다 아는 문실장이 쥐고 있음. 이제 복수 시작이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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