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서비스대상 종합대상

입력 2014-07-12 07:39:20

공공금융 부문 최초 2년 연속 수상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보증기금은 '2014년도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금융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4년도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금융 부문 최초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품질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보는 2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으로, 자체적 품질경영 시스템과 서비스 혁신 활동에 대하여 대외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심사에서는 금융기관 최초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평가하여 보증 여부를 결정하는 기업가치평가시스템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에 대한 가치를 평가해 보증을 지원하는 지식재산보증이 신보의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의 신용보증제도를 해외에 수출하는 경제개발경험공유(KSP) 사업, 신용보증과 신용카드기능을 결합한 기업행복카드보증, 기업의 대출금리를 낮추고 금리협상력을 강화해 주는 온라인대출장터와 금리캐스터 등이 신보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꼽힌다.

서근우 이사장은 "신보는 중소기업 발전과 창조경제 구현의 선도기관으로서 고객의 신뢰와 만족이라는 기본에 더욱 충실하여 기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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