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시민 말타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시민 말타기 운동은 영천 승마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로 승마 대중화를 위해 실시된다.
강습생들은 운주산승마장에서 승마이론을 공부한 뒤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또 도시인들에게 '말의 고장' 영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임고강변공원과 치산관광지에서 8월까지 주말마다 '관광지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영천시승마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천시에서 후원하는 관광지 승마체험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라마를 이용한 승마, 사진촬영, 말 먹이주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