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국회의원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에게 훈센 총리의 고문을 맡아달라고 제의해 김 지사도 양국의 친선과 협력을 고려해 고문직을 수락하기로 했습니다.
캄보디아측은 김 도지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문화분야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업적을 인정해 이런 제안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는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2006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했고 새마을세계화사업, 다문화가족지원, 의료봉사단파견 등을 통해 캄보디아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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