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제2기 청년무역사관학교'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무역업계, 구직난에 부닥친 지역 대학생 간의 간극을 줄이고 실무형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무역협회는 이달 30일까지 합숙교육을 통해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비즈니스영어 등을 교육한다.
한국무역협회 이동복 대경본부장은 "합숙교육을 종료하면 8월부터 학생들은 지역 무역업체에서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며 "올해 현장실습에는 이미 대구텍, 에스엘 같은 지역의 대표적 중견기업을 포함한 30여 개사가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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