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결혼 못할 것 같아!" 발언에… 크리스탈 "언닌 혼자 살아야 편하다!" 헐~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크리스탈이 속한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와 루나가 '제시카&크리스탈' 하우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난 결혼 못할 것 같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빅토리아는 이어 "내가 까다롭지 않나. 완벽주의자는 아닌데 마음에 걸리는 거 있으면 얘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크리스탈은 "언니는 혼자 살아야 편하다.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맞장구 쳤다.
또한 빅토리아는 "일반 28살 여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연예인 생활의 이면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컴백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제크하우스에서 크리스탈의 언니 제시카가 마련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컴백 기념 축하 케이크를 꺼낸 세 사람은 "소원을 빌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크리스탈은 갑자기 진지해지더니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토리아 역시 "에프엑스, 영원하라"고 외치는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제시카&크리스탈, 재미있네요", "빅토리아, 그래놓고 시집 갈 거면서", "제시카 얼굴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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